위급상황시 CCTV 안전비상벨을 눌러주세요
2021-08-09 10:01
|
||||
---|---|---|---|---|
문승환 (Homepage : http://)
|
||||
2019. 8. 28일 04시경 CCTV관제센터에 안전비상벨이 울린다. “CCTV관제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서귀포시 서귀동 00지역 사거리 도로에 남성이 쓰러져 있어서 구급차를 보내주세요”본 통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19 구급차가 도착하여 현장 조치한다. 만약 CCTV관제센터에 도움 요청이 없었다면 이 남성은 도로 방치된 채 교통사고까지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처럼 우리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길을 걷다보면 각종 사건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이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영화처럼 슈퍼맨이나 원더우먼 같은 해결사가 나타나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주위에도 이러한 해결사가 있다. 바로 방범용 CCTV 기둥 아래쪽에 부착된 안전비상벨이다. 위급 상황시 안전비상벨을 누르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 도 CCTV관제센터에서는 안전비상벨(전체 1,706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벨을 누르면 관제요원이 즉시 현장상황을 CCTV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112,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를 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비상벨 접수처리 유형별 분석결과(20년 기준) 25.2%가 위급 상황시 비상벨을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 ※ 경찰, 구급차 요청 16.5%, 폭행신고 8.7%, 안전신고(고장등) 74.8% 또한, 우리 도에서는 올해 12월까지 74억원을 투입하여 우범지역, 여성안심구역 등 생활안전사각지대 282개소 CCTV(비상벨 포함)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CCTV비상벨은 우리를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안전장치다. 평상시에 우리 모두 안전비상벨 위치를 확인하여 위급 상황에 대비하자. |
|
제주 배경 '폭싹 속았수다' 검색어 패턴까지 바꿨다
제주동부소방서장 강성부·서부 김승용·서귀포 고정배
제주 읍면동 대강당·회의실 25곳 7월부터 도민 개방
[현장] "애써 키운 감귤, 맛있게 많이 먹어줬으면..."
'2년 차' 제주 출신 임진희 LPGA 투어 첫 정상 '쾌거'
제주도교육청, 교사 사망 사건 자체 조사 본격 착수
“뼈 보일 정도로 말라”.. 남방큰돌고래 ‘턱이’ 폐사 원…
지난해 한반도 이산화탄소 배경농도 관측 이래 최고치
노숙인·취객 단속하면 그만? 탐라문화광장 무질서 해법없나
[송창우의 한라칼럼] 새로운 세상이길
'버디 폭격기' 제주 고지우 KLPGA 2주 연속 우승 도…
제주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회 학부모위원 2…
검무부터 부채춤까지… 제주 초등학생 '여름 춤 …
입소문에 인기… 설문대할망 어린이관 '주말 예…
"교사는 교육에, 지역사회는 돌봄에" 제주교사노…
제주은행 올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제주도·한국노총 제주 방문 확대 협력
바닷 속 생명체에 깃든 '감정의 결'… 최혜원 '마…
거름 살포하다 그만… 손가락 절단 70대 병원 이…
자치경찰 후박나무 100여그루 무단 박피 50대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