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소방출동로를 열어 주세요!
2021-06-23 17:59
|
||||
---|---|---|---|---|
화북여성의용소방대장 오춘희 (Homepage : http://)
|
||||
도내에서도 차량 소유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큰 원인 일 수도 있으나 아파트 단지 내 에서도 특히 야간에 귀가 한 차량들의 무질서한 주차로 단지 내 도로는 승용차 한 대가 겨우 다닐 만큼 비좁다.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현장 도착이다. 화재발생시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통행로가 막혀 출동한 소방공무원들이 휴대전화를 들고 주차된 차주에게 전화하기 바쁠 것이고, 이럴 경우 결국 고층화재시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사다리차는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화재는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진다. 화재는 초기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필자가 소속된 의용소방대에서도 역점시책으로 관내 아파트단지에 대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 지도 및 캠페인을 매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사무실에도 소방차 통행로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협조를 구하고 있다. 화재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차는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간다면 아파트 주민들은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 |
|
서귀포시 감귤밭에 직박구리·동박새 집단 폐사 왜?
제2기 제주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박영부 전 서귀포시장
주민 반대에도… 제주 경찰 치안센터 30% 폐지 확정
[한라인터뷰] 3월 제주 굿판 누빈 '이방인', 그들의 기록
[여론조사] 제주 문대림·김한규·위성곤 오차 범위 밖 선두
[부고] 김용이 대국해저관광 회장 별세… 향년 72세
의-정 대치 장기화 서귀포시 보건지소 내과 진료 휴진
윤석열 대통령 제주4·3희생자 추념식 2년 연속 불참 전망
한라일보 2024 독자권익위원회 출범.. 위원장 이종실
쓰러진 60대 1인 가구 제주가치통합돌봄으로 '구사일생'
[영상] 제주 제2공항 놓고 "원희룡 탓" "민주당 탓…
'자격기준 논란'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
감귤밭 새 200마리 집단 폐사... 제주자치경찰 피…
中 직항 늘고 무안 재개… 올해 하계 제주 하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재취업 지원 과정 교육생 …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3월 28일 제주뉴스
제주 회전교차로서 교통사고 꾸준... "안전수칙 …
돌아온 고사리 철... "길 잃음 사고 주의하세요"
제주산 소·돼지고기 해외 수출 확대 지원
버스 준공영제 운수종사자 임금 4.48% 인상 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