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물 재이용 실천
2021-03-20 17:58
이준호 (Homepage : http://)

원본 이미지 보기
물이 사라진 제주도를 상상해 보셨습니까?
동식물도 살아남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아무도 생활할 수 없는 황폐화 되어버린 섬이 될 것이다. 이러한 물 부족 문제는 남의 나라 문제, 재난영화의 한 장면도 아니라 바로 우리 제주의 물 부족 문제일 수 있다.
제주도는 도내 물 사용량의 97%를 지하수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지만 최근 개발사업과 유입인구 증가, 물을 많이 이용하는 특용작물과 시설하우스 전환 등으로 지하수 함양면적이 점차 줄어드는 반면 지하수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물 부족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언젠가는 사라질 수도 있는 지하수를 지속 이용 가능한 지하수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방법은 바로 우리 주변에 있다.
우리가 사용한 물을 다시 재이용하는 것 바로 ‘물 재이용’이다. 물 재이용은 자연환경과 생활에서 나오는 빗물, 용천수, 오수, 하수를 재이용 시설(빗물이용시설, 중수도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을 이용해 관리하고 처리하여 깨끗한 물을 농업, 공업, 생활, 조경 등의 용도로 다시 재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을 재이용한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등에 흔들리지 않고 그 자원은 마르지 않아 끝없이 이용 가능하며 이 순환자원으로 물 문제 해소를 위한 가장 적극적인 해결 방법이다.
지하수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기와도 같은 자원입니다. 생존을 위한 필수자원이기 때문에 지하수는 우리의 ‘생명수’라 불리고 있다.
물 재이용은 제주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수단’으로써 적극적인 물 재이용 실천이 필요할 때이다.(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 물정책과)

No 제목 이름 날짜
3668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여성과 함께 변화를 향해 - 성평등을 향한 전진"  ×1 (사)제주YWCA 03-08
3667 3.8 세계여성의날 기념-서귀포YWCA 캠페인 진행  ×1 서귀포YWCA 03-08
3666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YWCA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디지털성범죄 예방 온… (사)제주YWCA 03-07
3665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준비금  ×2 한혜심 03-06
3664 「흙의 날」 흙의 가치를 돌아보다   ×1 비밀글 조정훈 03-06
3663 봄의 문턱에서  ×1 비밀글 전명환 03-04
3662 마음도 따뜻해지는 천원의 아침밥  ×1 김신관 03-04
3661 cccc asdg 03-01
3660 제주교육발전특구지정을 환영한다.  ×1 ×1 [1] 제주도교육청미래교육소통위원회 위원 김 03-01
3659 (사)제주YWCA, ‘2024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2 [1] (사)제주YWCA 02-29
3658 우리도 농민수당 주세요  ×1 ×1 제주특별자치도 도정정책평가단 김용균 02-29
3657 따뜻한 봄과함께 찾아오는 공사장 안전사고  ×1 ×1 한림119센터 소방장 이정훈 02-29
3656 기고문  ×1 ×1 비밀글 이휘재 02-29
3655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이다:사이좋게 다함께 함께하…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 02-28
3654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미있는 과학실험’ 진행  ×1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 02-27
3653 도민감사관 분임활동을 시작하며  ×1 ×1 도민감사관 김용균 02-26
3652 농민수당지급대상자 확대를 기대하며  ×1 ×1 김용균 02-25
3651 제주도재향군인회 제66차 정기총회 및 태극기달기 캠페인  ×2 제주도향군 02-23
3650 “주거”사람을 살리는 희망  ×1 ×1 허재진 02-23
3649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뽕그랭히 배우는 경제교육’ 진…  ×1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 02-21
3648 청년정책 참여활동은 '제주청년센터'에서  ×1 김신관 02-19
3647 기고문  ×1 ×1 비밀글 이휘재 02-16
3646 청년정책 정보가 온다! 제주청년등록시스템(청년DB)  ×1 김신관 02-11
3645 흐릿한 목표를 확고하게 해준 소방실습을 마치며  ×1 강시혁 02-08
3644 솜다리도타리클럽 위문 격려  ×1 창암교육활동센터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