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수도문제 이대로 괜찮은가
2020-12-14 19:12
한승우 (Homepage : http://)
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드림타워는 건물준공이 거의 끝나가고 오는 18일날 개장을 두고 있습니다. 이전에 제주도에 없었던 가장 높은 규모의 건물인 만큼 밤시간대 조명문제,교통체증문제(안그래도 교통이 혼잡한 지역인 노형동 교통체증 더욱 심화), 환경문제등 다양한 문제들을 가지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중 가장 논란이 되고 해결해야 할 방안 중 하나는 바로 제주 드림타워를 운용하면서 나오는 하수처리문제입니다. 현 노형동은 이미 수많은 상가와 거주지들로 수많은 하수를 내려보내고 있고 드림타워를 준공 이후 5000톤에 가까운 오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중 약 45%를 도두 하수 처리장으로 보내는데 현 도두 하수처리장 포화율은 99.7%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물론 도두하수처리장은 현재 증설을 하고있고 예전부터 증설을 계획해왔지만 주민들의 민원과 갈등 저항으로 늦어진 점 역시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현 시점에서 봤을때 도두하수처리시설은 2025년 완공이되고 그전까지는 드림타워를 운용시 하수처리포화로 인한 예상못한 문제점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지고 가야합니다. 물론 드림타워를 운용함에 있어서 제주도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주변 상권 경기불황 해소(숙박업 제외), 일자리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부족 감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점도 있지만 결국 하수처리문제,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고 가지 못하면 드림타워는 '빛 좋은 개살구' 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드림타워에 대한 대책들이 나오길 바랍니다. -행정학과 한승우-

No 제목 이름 날짜
3743 화북공업단지, '이전’에 앞서 ‘노동권’챙겨야  ×1 오진우 06-12
3742 MZ세대와의 갈등? 어쩌면 편견일수도  ×1 비밀글 김미경 06-10
3741 [기고]ESG와 농업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전략  ×1 비밀글 김종우 06-10
3740 (기고문)6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절세하기  ×1 ×1 비밀글 애월읍사무소 이다온 06-07
3739 (기고문)6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절세하기  ×1 ×1 비밀글 애월읍사무소 이다온 06-07
3738 제주 바다를 우리 손으로 보호하자  ×1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현주환 06-05
3737 호국영웅 제주마(馬), “레클리스”를 기억하자!  ×1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06-05
3736 향군 여성회 봉사활동 "영웅과 함께 고고고"  ×2 제주도향군 06-04
3735 제주의 숨겨진 보물, 올레길의 현실  ×1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오승민 06-04
3734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월 청소년의 달’ 참여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 05-31
3733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우리의 선택  ×1 ×1 비밀글 전윤경(농협경주교육원 교수) 05-29
3732 [기고]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1 비밀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김미경 05-28
3731 서귀포시정방라이온스클럽,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 양정은 05-27
3730 천혜의 섬, 제주 지오브랜드를 통해 힐링을 떠나자!  ×1 박선웅 05-26
3729 바다의 날을 아시나요!  ×1 김예 05-26
3728 전쟁, 기후위기 그리고 식량안보  ×1 비밀글 김종우 05-24
3727 식품안전, 더운 여름 특히 유의해야  ×1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재원 05-24
3726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 실시 …  ×1 강은희 05-23
3725 APEC유치는 제주청년부터 나서야 한다  ×1 이성재 05-20
3724 탄소제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업사이클링  ×1 ×1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이민수 05-20
3723 생물다양성, 우리가 보존해야할 가치  ×1 ×1 김수연 05-20
3722 [기고] 따뜻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당부  ×1 ×1 서귀포소방서 효돈119센터 임준영 05-15
3721 [기고]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1 장명서 05-14
3720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및 개강식 개최  ×1 양정은 05-14
3719 월 100만원의 학원비가 의미 없는 이유  ×1 강규선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