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 우리의 관심 필요!
2018-05-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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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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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 안전관리에 대해 소홀히 하면서 재난사고가 나면 단순히 운이 나빠서 발생한다고 생각하며 남의 일처럼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인간은 누구나 안전하게 살고자 하는 욕구를 갖고 있다. 굳이 이 명제가 참인지에 대해서 입증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이는 없을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대한민국은 안전이라는 화두가 사회 전반에서 회자 되고 있다. 청소년(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은 만9세부터 19세로 규정)은 거의 투표권이 없어 정치권에서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다.”면서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막상 예산 지원에는 인색하다. 그래서 청소년 정책에 대한 무관심과 빈약한 예산, 문제의 확산 및 고질화 등 악순환이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은 미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투자가 될 것이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국민 모두가 잘사는 복지 사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안전한 사회이다. 특히 청소년의 안전이야말로 우리 모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도 안전을 도외시해서 생기는 사건 사고가 의외로 많이 발생한다.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며 자신에게 맞는 가치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가치들 속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생각하며 행동하지만 어떠한 일이든 안전이라는 가치가 우선되지 않는다면 뜻하지 않는 한 순간에 자신과 타인의 삶이 무너져 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설마라는 안일한 생각이 안전의식을 낮추게 하고 이는 나뿐만 아니라 나의 소중한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안전은 지금 당장 결과가 눈앞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르는 위험상황을 예방하고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지 않기 위한 일종의 보험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는 가치관을 가지고 교통안전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안전사고들과 재난을 겪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에 관한 사항들에 대해서 매우 관대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이미 늦은 것이다. 미리 위험요소들을 제거하여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안전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을 갖추어 어떠한 가치보다 안전의 가치를 우선순위로 삼아, 안전사고로 인하여 희생되는 사람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성산읍 주민자치위원 고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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