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 ‘2023 아동권리옹호단’발대식 성료
2023-03-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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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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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옹호단’은 아동들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수행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창단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조직이다. ‘아동권리옹호단’은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시흥, 제주에서 만11세~만18세 아동 총 140명이 공개 모집되었으며, 제주 지역에서만 19명의 아동이 구성되었다. 발대식을 마친 아동권리옹호단은 올해 발의되는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별 아동 의견을 수렴해 아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성명서 작성 및 정책제안, 인터뷰 등 다양한 옹호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좌호연(제주, 17세) 아동권리옹호단원은, “아동이 미성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의 아동권리옹호단 활동이 무척 기대되고 나도 아동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날 참석한 제주도의회 한동수 의원은 “여러분은 스스로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힘이 있고 저도 필요한 부분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 옹호단 활동이 여러분의 권리를 찾고 주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으며, 김기환 의원은 “아동 여러분들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저를 비롯하여 제주도의회에서 여러분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재단은 ‘아동권리옹호단’과 함께 아동의 기본권리를 법으로 보장하는 ‘아동기본법’에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활동부터 시작해 오늘 아동권리옹호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앞으로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해준 도의원과 함께 제주지역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제도와 정책을 개선하는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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