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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승만경(勝鬘經, Srimaladevi-simhanada-sutra) 해설(解說)(15회)-제2 정종분(正宗分) 제15장 승만의 사자후(獅子吼)와 부촉(咐囑)
2020-12-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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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택(華谷).孝菴 公認 大法師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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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nagotravibhāga-mahāyānôttaratantraśstra』 등의 다른 문헌에 상당 부분이 인용되어 있어 원문의 복원이 가능하다. 한역본(漢譯本)은 436년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Gunabhadra:394~468)가 번역한 『승만사자후일승대방광방편경(勝鬘獅子吼一乘大方廣方便經)과 713년 보리유지가 편역한 『대보적경(大寶積經)』 중 제48 승만부인회(勝鬘夫人會) 등이 있으나 구나발타라의 한역본이 널리 유포되어 『승만경(勝鬘經)』이라고 할 때는 보통 이것을 가리키고 주석서도 모두 이것에 근거하고 있다. 이 경전은 사위국(舍衛國) 바사익왕(波斯匿王)의 딸로서 아유타국(阿踰陀國)의 우칭왕(友稱王)에게 시집 간 승만부인이 석가세존에게 10대서원(十大誓願)과 3대서원(三大誓願)을 세우고 정법(正法)을 설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면 『승만경(勝鬘經)』에 대한 해설은 위의 목차에 의거 서분(序分) 제1장 1회, 제2 정종분(正宗分) 제2장에서 제15장 까지 2회~15회, 제3 유통분(流通分) 16회로 나누어 자세하게 소개하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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