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1동기고)탄소포인트제 참여로 삶의 질을 높이자.
2020-03-09 09:13
|
|||
---|---|---|---|
이도1동 (Homepage : http://)
|
|||
지난겨울 전국 평균기온은 섭씨 3.1도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는 기상청 분석이 나왔다. 현재진행형인 '지구온난화'가 피부에까지 와 닿았다는 지적이다.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사람은 어떻게 적응하고 살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기후변화가 지속돼 지구온도 상승폭이 커지면 해수면이 높아져 해안지역이 물에 잠기고, 심각한 식량 위기, 기상 이변 등으로 사람이 더 이상 살기 힘든 환경이 된다고 말한다. 지구 온난화는 지구표면의 평균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이다. 지구는 평소 일정량의 온실가스로 평균 15도의 평균온도를 유지하는데, 온실가스의 양을 필요 이상으로 갖게 되면 지구 평균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전기와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석유, 석탄, 가스 등이 온난화의 원인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 기후변화의 원인이 된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을 말하며,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2년간 사용량을 비교해 이나 상품권 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냉·난방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가전제품 플러그는 뽑아두며, 절전형 전등으로 교체하는 것이 탄소포인트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올해에는 시민 모두가 탄소포인트제를 가입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
[속보] 제주서 핵실험 때 감지되는 '공중 음파' 세 차례 포착
제주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 본격화.. 도로 통제
[오경수의 목요담론] 하귤(夏橘)가로수길을 만들자
'신나는 어린이 세상'... 제주 축제장 어딜 가면 좋을까
"당신은 정말 귀한 사람… 힘들면 도움 청하세요"[당신삶]
오영훈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빨리 결정해야"
제주 도두해안도로 명소 제주항공 '라운지 제이' 오픈
제주도 '4555억↑' 첫 추경 편성..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착공
[현장] "왜 우리 동네 정류소엔 버스정보안내기 없나"
제주지역 '악성' 준공 후 미분양 또 역대 최고치
제주시 도두봉서 불... 폭죽 불씨 튄 듯
제1회 김재윤 문학상 공모.. 제주 초-중학생 대상
[현장]"우리가 집안의 막둥이들" 제주 반려동물 …
제주 해안도로서 사진 찍던 관광객 2명 1.5m 아래…
제주자치도의회 양영수 의원 "택배노동자 보호…
제주자치도 금고 약정기간 3년→4년으로.. 입법…
제주지방 오늘 밤부터 최고 200㎜ 물폭탄 쏟아진…
"부영그룹 출산장려금 지급, 저출산 문제에 대한…
[주말엔 서귀포] "어린이날 비가 와도 우리들 세…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5월 3일 제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