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최강 한파·대설 내습…선제적 대응이 최선

[사설] 최강 한파·대설 내습…선제적 대응이 최선
  • 입력 : 2026. 01.22(목) 00:00
  • 한라일보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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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내습했다. 대설 예비특보도 발효돼 시설물 관리 등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제주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한파의 강도는 22일 절정에 달하고 이후에도 장기간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제주지역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내려가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제주 대부분 지역에는 22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강풍특보도 발효돼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제설제 사전 비축과 제설장비 전진 배치를 완료하고 도로 열선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을 적기에 가동해 도로 결빙과 교통불편을 최소화한다. 읍면동별로는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주요 이면도로와 결빙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작업과 안전예찰을 강화토록 했다. 또 강풍과 너울성 파도에 대비해 해안도로와 방파제, 항·포구를 대상으로 간판 등 시설물과 어선 결박 상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파·대설 시에는 행정당국의 사전 대응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안전수칙 준수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고 보온·동파·교통·시설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운전 시 체인·모래주머니를 준비해 서행·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집 앞과 점포 앞의 눈은 스스로 치우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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