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물러간 제주지방 병오년 첫 주말 포근

강추위 물러간 제주지방 병오년 첫 주말 포근
낮 최고기온 10~13℃.. 5일부터 다시 기압골 영향
  • 입력 : 2026. 01.03(토) 09:01  수정 : 2026. 01. 03(토) 09:0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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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채꽃 즐기는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병오년 새해 첫날 한파를 몰고온 찬 대륙고기압이 물러가면서 추위도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3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5일부터 다시 기압골 영향으로 눈 또는 비가 시작되는 곳이 있겠다. 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예상 적설량은 산지 1~3㎝, 비가 내리는 지역은 5㎜ 미만이다.

찬 바람이 멈추면서 기온도 점차 오르겠다. 3일 낮 최고기온은 8~11℃, 4일 아침 최저기온 3~7℃, 낮 최고기온 10~13℃로 오르며 추위가 한풀 꺾이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 6~7℃, 낮 최고기온 8~12℃가 되겠다.

3일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육상에선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북부앞바다 등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나타나나는 곳이 많은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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