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격 기대주 전국대회 입상.. "제2 오예진 기대"

제주사격 기대주 전국대회 입상.. "제2 오예진 기대"
회장기 중고사격대회 남고부 공기권총 김지성 동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 제주동여중 은메달 획득
  • 입력 : 2025. 07.31(목) 11:12  수정 : 2025. 08. 01(금) 13:29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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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권총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제주동여중 선수단.

[한라일보] 제주사격 기대주들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올해 전국체전 메달권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9회 회장기 전국중고사격대회에서 김지성(제주고3)이 남자고등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12.9점을 쏘며 동메달을 따냈다.

김지성은 지난달 초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40년만에 남고부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여자중등부 10m 공기권총에서는 송윤미·고한비·김현지·손미애(이상 제주동여중)이 짝을 이뤄 단체전에서 1677점으로 준우승을 하는 성과를 냈다.

제주동여중팀은 지난 4월 제5회 제주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에서도 1642점을 기록, 지난 2023년 대회기록 1591점을 넘어서는 대회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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