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말 사육 농가와 영농조합법인 등 10개소를 선정해 5억원을 투입,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은 말산업 특구지원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 신청서류와 현장 확인 등 자체 심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10개소를 선정해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사업을 통해 마사·목책 등 말사육 기반시설과 조사료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축산과(760-268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