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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지온주 생산량 45만t 수준
농업관측월보… 단수 늘며 전년보다 2% 증가
10월 노지온주 품질은 전년보다 좋지 않을 듯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10.07. 16: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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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제주 노지온주 감귤의 생산량은 전년보다 2% 가량 많은 45만t 수준이 될 전망이다.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10월 농업관측 월보에 따르면 올해 노지온주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1만4735ha로 전년 1만5005ha에 비해 2% 감소하지만 단수가 3057㎏(10a당)으로 2934㎏이던 전년보다 4% 증가해 전년의 44만300t보다 2.3% 많은 45만400t 가량으로 전망됐다.

 제주시의 착과수가 해거리로 인해 전년보다 증가했고, 9월 들어 기상 여건 호조로 과중이 증가해 전월 생산량 조사치보다 1%p 증가했다.

 노지온주의 전반적인 생육상황은 전년보다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 및 가뭄이 지속되다가 8월말 이후 잦은비가 내리면서 열과 및 깨짐현상 등이 발생하고, 당도 및 산도도 저하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인 병해충 발생은 전년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봄철 잦은 강우로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많았고,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면서 일부 농가에서는 총채벌레가 전년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9월 잦은 비로 궤양병, 역병(갈색썩음병) 등이 일부 발생했으나 과비대는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노지온주 출하량은 극조생온주 재배가 많은 제주시의 생산량 증가로 전년보다 10%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11월 이후에는 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0월에 출하될 노지온주의 품질은 전년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유과기 강한 돌풍 및 태풍으로 인해 상처과가 많아 외관이 전년보다 좋지 않고, 8월말 이후 잦은 비로 인해 당산비도 좋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과 크기는 대과가 많았던 전년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실 크기(2S∼S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10월 노지온주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1550원)보다 낮은 kg당 1200∼1500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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