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사가 문화예술의 진흥과 한국문단의 주역이 될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창간이후 시행하고 있는 2016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3일 오후 3시 한라일보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라일보사는 1989년 4월22일 창간 이후 역점사업으로 '신춘한라문예'를 공모하고 있다.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신춘한라문예'는 역량있는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신춘한라문예'를 거친 신인들은 중앙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라일보 신춘문예는 제주도내 유일의 신춘문예로 1989년 한라일보사 창간과 함께 시작된 사업이며 우리 문단의 주역으로 커나갈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최근 올해에는 부문도 확대하고 상금도 높아졌다. 올해에는 시조부문이 처음 신설됐고 시부문 상금도 높아졌다 당선자에겐 시 300만원, 시조 300만원, 단편소설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