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중이던 바지선 침수…해경, 긴급 방제

수리중이던 바지선 침수…해경, 긴급 방제
  • 입력 : 2009. 05.07(목) 08:04
  • 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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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내항에서 수리중이던 바지선이 침수되면서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6일 밤 9시30분쯤 제주항 5부두에 입항해 수리중이던 부산선석 해상크레인 바지선 Y호(1643톤)의 선체 일부가 기울며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사고선박의 기름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방제정 1척과 경비함정 2척을 출동시킨 가운데 오일펜스를 설치, 유출유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또 유회수기를 이용, 오일펜스내 포집된 유출유 2000ℓ를 회수하고 잔존 유류 이적 및 유류적재량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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