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어 출하량·출하액 동반 상승.. 가격 '고공행진'

[한라일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양식광어 가격 호조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8일 발표한 2월 제주광어 출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달 광어 출하량은 1530톤으로 지난해 같은 …

[종합] 프로당구 '왕중왕전' 김가영-사이그너 정상 등극

[한라일보]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가 시즌 왕중왕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프로당구 LPBA 월드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김가영은 17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도민 안녕과 풍요 기원 '제주도 한라산신제' 23일 봉행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한라산신제단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신제'를 봉행한다. 한라산신제는 한라산 산신에게 도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전…

한라산 사라오름·삼각봉까지 예약 없이 탐방하나

[한라일보] 제주도가 한라산 탐방예약제 완화를 포함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인식 조사와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토대로 한라산 탐방예약제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환…

기상악화 중단 제주들불축제 '오름향연' 실내서 재현

[한라일보] 기상악화로 취소됐던 2025 제주들불축제의 주제 공연인 '오름향연'이 실내에서 재현된다. 제주시는 이달 23일 오후 6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들불축제 '희망, 잇다' 특별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들…

제주자치도체육회 2026전국체전 준비 체제로 조직 개편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026년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체전운영부를 신설하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업무를 통합해 기존 2본부 4부 7과 1센터 체제…

마구 자란 나무에 본래 모습 잃은 오름 복원 추진

[한라일보] 마구 자란 나무 탓에 본래의 모습을 잃은 오름들이 고유의 경관을 복원할 수 있도록 제주도가 오름 관리 정책을 전환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이하 사회협약위)가 채택한 이런 내용의 '오름 …

"제주도청에 1회용컵 들고 가면 안 돼요"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18일 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

제주 올해도 '4·3 왜곡' 현수막 내걸면 바로 철거 나선다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맞물려 역사 왜곡 현수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4·3 역사왜국…

손끝으로 하나하나… 제주인의 삶 들여다보다

[한라일보] 초가집·쟁기·남방애. 제주인의 삶을 보여주는 전통 민속품을 손끝으로 하나하나 만들어냈다. 이달 1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고창현 작가 초대전 '제주민속 공예작품'이 열린다…

서귀포 혁신도시 올해도 매달 '문화' 입힌다

[한라일보]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올해에도 매달 '문화'가 입혀진다.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이 이달 시작돼 8개월간 이어진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 …

수십년 논란 한라산 케이블카 논의 다시 수면 위

[한라일보] 수십 년간 찬반 논란을 거듭해 온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의가 다시 불 붙을 전망이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실은 도민들이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어떤 생각을 …

제주 이웃돕기 나눔 손길 지난해에도 식지 않았다

[한라일보]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제주도 내 이웃돕기를 위한 도민과 기업들의 나눔의 손길은 지난해에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제주지역 푸…

돌볼는 이 없어 방치되는 무연분묘들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10년 이상 장기간 관리가 안돼 방치되는 무연분묘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 행정시에서 해마다 400기 안팎의 무연분묘를 정비하고 있지만 가족관계 단절과 1인가족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묘가 있는 토지주…

제주 부동산 시장 위축 여전... 매매 심리도 '꽁꽁'

[한라일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매매와 전세 가격이 모두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주택매매소비심리 또한 위축된 모습을 나타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주택종합(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