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우리 가족의 안전, 119 안심콜로 지키세요

인구 고령화 시대인 요즘 핵가족화로 자식들과 떨어져 홀로 사는 노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노인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에서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 골든타임을 확보…

[김용성의 한라시론] '철학도 윤리도 없는' 부모에게 자녀의 성공이란?

[한라일보]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전 검사 아들의 학교폭력 사안이 연일 화제다. 그 아들이 제주 출신 동급생에게 "제주도에서 온 돼지××"라는 등 온갖 욕설을 하며 괴롭혔다고 하는데, 정순…

[부미현의 편집국 25시] 태영호 논란과 총선

[한라일보] 국민의힘은 지난달 13일 제주에서 3월 8일 전당대회의 첫 지역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당 비상대책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제주를 첫 합동연설회 지역으로 선정한 배경을 두고 "제주에서는 17대 총선 이후 20년간, 서귀…

[열린마당] 도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를 꿈꾸다

제주도는 2022년 7월 '도민이 다 함께 웃으며 사는 도민 행복 제주(행복한 복지)'라는 도정 목표 아래 민선 8기를 출범시켰다. 사회복지예산은 전체 예산 중 22.10%를 투입할 계획이며 7개 공약사업, 25개 실천 과제를 가지고 제주형 …

[열린마당] 서홍동 청소년 복지특화사업 추진

서홍동은 10대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는 '청소년기 진짜 나를 찾다! 나다움 마음여행' 사업을 2023년 서홍동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홍동과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귀포여자…

[오경수의 목요담론]굿바이 코로나, 어게인 순망치한

[한라일보] 지난 3년간 코로나는 우리 생활에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소통과 일하는 방식이 비대면으로 바뀐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편 잃어버린 것도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사람과의 유대관계이다. 때문에 예전과 달…

주민자치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제도새로운 틀 마련·운영을 지방의회는 헌법 제118조 제1항과 지방자치법 제37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의 대의기관이다. 여기서 대의(代議)의 사전적 의미는 첫째, 다른 사람을 대신해 의논함, 둘째, 선…

[열린마당] 올해의 문화도시 서귀포

서귀포시에 큰 소식이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문화도시'에 서귀포시가 선정됐다는 것이다. 전국의 문화도시 18개 중에 당당히 최우수 도시와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이다. 서귀포시는 2020년 성과…

[열린마당] 허위 과대광고에 속지 말자

식품은 식품일 뿐 허위·과대광고 행위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식품의 허위표시·과대광고는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불법이다.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대광고 유형을 보면 식품이 질…

[김동철의 한라칼럼]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한 초등 '저녁돌봄'

[한라일보] 올 3월부터 제주도 내 초등학교에서 김광수 교육감 공약사항이었던 '저녁돌봄'이 시범실시 될 예정이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0개교에서 시범 실시 후 내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돌봄에 대…

[열린마당] 2023년에도 문화누리카드와 함께하세요

하루하루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는 여전히 남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에 정부는 2014년…

[홍정호의 문화광장] www.WorldPianoFoundation.org

[한라일보] 음악의 힘을 펼치다 :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세계피아노재단 설립. 개인적으로 NFT Art 구현을 위해 새로운 지식습득과정에 있었다. 디지털 세상에서의 접근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 중에 잉글랜드예술위원회의 Musi…

[열린마당] 그린, 레드, 화이트 바이오산업 일타 학습

바이오산업은 생물체를 바탕으로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유익한 제품 생산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흔히 그린, 레드, 화이트 바이오로 분류한다.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분야로는 그린바이오가 있다. …

[열린마당] 외양간 고치고 소를 지키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이 있다. 소를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좌초 선박사고는 침수, 전복, 침몰, …

[조남운의 특별기고] 도민 믿음이 모여야 제주 우주산업 꽃피울 수 있다

[한라일보] 이제 우주는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은 이미 고급 승용차 정도의 값을 내면 대기권 밖에 나갈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우주산업은 지금 대한민국이 모색하고 있는 중요한 성장 동력 중의 하나이다.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