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등 기후 이상 현상으로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폭염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위와 무더위가 발생하면 각 가정에서도 냉·난방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전력 사용량은 급증하게 된다. 그…
기후위기 시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코자 지난달 자연보호중앙연맹 표선면지회 창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녹지직으로 공직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필자가 회장직을 맡게 됐다. 많은 지역주민들과 자연보호단체에…
[한라일보] 행복을 주는 모든 것들을 눈 앞에 두고도 행복함을 느낄 수 없고, 빠져나갈 길을 알 수 없는 절망과 불행을 견뎌야 하는 우울증이라는 병은 참 고통스럽다.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명적인 질환…
요즘 가장 핫한 화두 중 하나가 고향사랑기부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최대 연간 500만원…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가 이달 1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28일까지는 스마트폰, PC 등을 통한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으로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신청방식이 도입돼 농업인이 직불금을 편리하게 …
[한라일보] 네가 이해해줬으면 싶은 게 있다. 그것은 선이, 진짜 선이 네 아버지의 죄책감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다. (중략) 네 아버지는 거리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고아원을 세우고 어려운 친구들에게 돈을 줬…
‘제주도 도시계획조례’의 개정안에 대해 지난달 18일 토론회가 있었는데, 조례 개정안을 수립·확정 및 입법 예고하는 과정에서 제주도정이 관련 행정절차법을 충분히 이행했는지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한라일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우리 사회의 잔혹한 학교 폭력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드라마가 공개된 후 드라마 내용과 유사한 폭력을 경험한 피해자의 인터뷰가 이어지는 것에서 '영화는 현실의 축소판'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큰 정책적·사회적 이슈는 무엇일까. 보건 계통에 종사하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최우선 순위는 '저출산, 고령화'이다. 이 문제는 비단 보건의료종사자들만의 고민은 아닐 것이다. 대한민…
2월도 어느덧 중순에 접어드는 요즘은 한겨울 매서웠던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날씨 기온 하강폭은 18.6도로 역대 최대의 변화 폭을 보였다. 추위가 한참이던 지난 겨울을 돌아보면 급격했…
[한라일보] 한국 영화시장에서 뮤지컬 영화는 안된다는 오래된 속설이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뮤지컬 공연을 경험하고 자란 세대들이 경제성장과 더불어서 한국뮤지컬 공연의 전성기를 가져왔고, '레미제라블'(2012)이 한…
입춘이 지났지만 너무 춥다. 밖을 잠깐 걸어도 추운 날씨인데 이호동주민센터는 골목길 안쪽에 있어 걸어오시는 민원인들에게는 꽤나 힘들 것이다. 한 어르신이 추워하시면서 내 앞에 앉아 계셨다. 지금 생각하면 따뜻한 물 한…
[한라일보] 지난 설 연휴 막바지 제주를 내습한 역대급 한파로 농작물 피해면적이 3370㏊에 이르고 있다. 이것은 지난 2월 5일까지 행정에 접수된 피해면적으로 2월 13일까지 접수가 완료된 이후 확인절차를 거쳐 피해에 따른 지원…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가 농업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지만 기후변화 문제 등과 맞물려 부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철저하면서도 효율적인 물관리가 필요하다. 이…
[열린마당] 물 절약,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열린마당] '탐나는전' 쓰고 알뜰소비 얻자
[박찬식의 특별기고] 중국 태산(泰山)과 탐라의 …
[김태일의 월요논단] 인구구조 변화로 본 전환점…
[열린마당]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메이커 스페…
[허선희의 현장시선] 청렴한 국민연금, 힘이 되…
[열린마당] 갱년기 뱃살과 늦게 배운 자전거타기
[열린마당] '생명의 길' 소방차량을 위해 길을 터…
[열린마당]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
[오수정의 목요담론] 생활권인 항공에 대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