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목표는 전국 제패" 제주선수단 추위 속 막바지 구슬땀

[한라일보]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제주체육의 도약을 위해 38개 종목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맹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

"2025 APEC, 제주 마이스 최적지 알리고 경제 활력 되도록"

[한라일보] 제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13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주지원단 1차 회의를 열…

인공종자 고등어 양식 성공 눈앞.. 광어 치우친 품종 다양화 주목

[한라일보] 인공종자 생산을 통한 고등어 양식이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제주지역 양식품종 다양화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고등어 인공종자 생산을 통한 양식기술 기…

지난해 제주 한우·돼지 사육 줄고 젖소·닭 늘었다

[한라일보] 지난해 도내에서 주요 축종인 한·육우와 돼지 사육은 전년에 비해 감소한 반면 젖소와 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와 돼지 사육이 줄어든 것은 사료비 상승, 축산물 가격 하락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

제주 '카지노 145억 횡령' 중국인 공범 불구속 송치

[한라일보] 제주 랜딩카지노 '145억 횡령 사건'의 공범인 중국인 30대 남성이 불구속 송치될 예정이다. 현재 이 사건 주범이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어 향후 사건의 향방이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

서귀포 해상 전복사고 어선 실종자 야간 수색 성과 없어

[한라일보]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구조당국이 야간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함…

[종합] 서귀포 해상서 어선 전복... 5명 수색중

[한라일보]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됐다. 구조당국은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6분쯤 서귀포 표선면 남서방 …

최상목 권한대행 "제주 어선 전복사고 가용인력 총동원하라"

[한라일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최 대행은 "서귀포시 해상구…

'16일 폐막' 제주비엔날레 막바지 관람 포인트는?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 지난해 11월 문을 연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폐막일(16일)까지 4일을 남겨 두고 있다. 지난 83일간의 여정이 이번 주에 막을 내리면서 막바지 전시 관람 포인트에 관심이 모인다. 이번 …

올해 30주년 '제주국제관악제' 또 다른 내일로

[한라일보] 올해로 30주년이다.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시간을 한결같이 걸었다. 제주 토종 관악인들의 열정으로 시작한 무대는 이제 세계를 향한 음악 축제가 됐다. 오는 3월 봄 시즌으로 다시 돌아오는 '제주국제관악제'…

올해 제주 안전문화운동 '음주문화 개선' 방점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기본계획' 추진과 관련, 음주문화 개선에 '방점'을 두고 있다. 도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실질적인 도민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연도별로 주제를 선택·집중해 안전…

서귀포자연휴양림에 무장애 나눔길 600m 조성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에 보행약자 등 모든 탐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

1t 트럭 식당으로 돌진…운전자 사망

[한라일보] 트럭이 식당으로 돌진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소재 한 식당 외벽을 80대 운전자가 몰던 1t 트럭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

[포커스] 제주 특수학급 30%는 '과밀'..'2인 담임제' 해법 될까

[한라일보] 특수교육이 필요한 제주 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이들이 생활하는 특수학급은 10개 중 3개꼴로 과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유휴 교실과 특수교육 인력 부족 등으로 특수학급 신·증설을 하지 못해 이 같은 현상이 빚어…

우도 찾은 김완근 시장 "플라스틱 제로 2030년으로 앞당기겠다"

[한라일보] 청정 섬 우도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실현이 당초 계획했던 2040년보다 앞당겨질지 주목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이 2030년까지 우도 내 모든 업소가 다회용기를 사용토록 다각적인 방법을 찾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