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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물류센터 주먹구구 설계로 혈세 낭비"
제주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업무보고
이동노동자 위한 '혼디쉼팡' 확대 운영해야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1. 02.25. 0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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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고태순 의원.

제주특별자치도가 평택항 제주종합물류센터를 주먹구구식으로 설계해 도민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24일 제392회 임시회 2차회의를 열고 미래전략국, 일자리경제통상국, 제주에너지공사, 제주테크노파크 등으로 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고태순 의원(아라동)은 이날 "평택항에 제주 농수축산물 수도권 거점기지로 제주종합물류센터를 설립해 해상운송비 등 물류비 절감효과를 기대했으나 결국 매각처분돼 도민혈세만 낭비하게 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물류센터 조성기간에 제주와 평택항로 운항이 중단돼 접근성에 문제가 발생해 센터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것도 문제이지만 건축설계상 센터의 내부는 일반화물 구조도 아니고 냉장·냉동화물을 위한 구조도 아닌 기형적 구조로 설계됐다"면서 "운영사업자 대부분이 보세창고로 사용하다보니 당초 센터 설립 목적에도 맞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은 "도내 이동노동자 24시간 쉼터인 '혼디쉼팡'에 대한 이용 횟수와 등록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제주시내에 1개소만 설치돼 있다"면서 9개 직종 이동노동자의 쉼터인 '혼디쉼팡'을 확대해 운영하라고 주문했다.

 고태순 의원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코로나19 백신 보급, 정부와 제주자치도가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으로 향후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서귀포시를 포함한 제주도내에 '혼디쉼팡' 확대 설치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의원(애월읍)은 제주형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강 의원은 "어려운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한 '탐나는 전' 가맹점 등록률이 61%에 그치고 있고, 판매액 또한 230억원에 그치고 있다"면서 "가맹점 모집 목표달성을 위해 행정력과 소상공인 대상 홍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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