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점검

서귀포시,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점검
  • 입력 : 2020. 09.21(월) 15:19
  • 백금탁기자 ㏊ru@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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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을 앞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22일부터 지역 내 문화분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계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 2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진다.

시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50개소(노래연습장 86, PC방 53, 영화상영관 1, 공연장 10)에 대해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방문자 발열 확인, 이용자간 간격 유지, 방역관리자 지정,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최근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로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0월 13일부터 이용자에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또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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