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하·칠성로·명동로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

제주지하·칠성로·명동로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
  • 입력 : 2020. 09.16(수) 15:46
  • 백금탁기자 ㏊ru@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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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재 제주중앙지하상점가와 제주칠성로상점가,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명동로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시범상가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상점을 집중 육성할 전국의 스마트시범상가 35곳(복합형 25곳, 일반형 10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에서 선정된 3곳은 모두 복합형 상가다.

복합형 시범상가에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스마트 메뉴보드,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과 같은 스마트기술이 지원된다. 비대면 예약, 주문, 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도 도입된다. 일반형 상가에는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이 지원된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6월 서울 신촌 상점가 등 20곳(복합형 5곳, 일반형 15곳)을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직접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상점 모델샵'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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