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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청렴함수 속 개인변수의 중요성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입력 : 2020. 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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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자연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탄생한 함수는 오늘날 우리가 대면하는 여러 상황변화의 이해를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가령 개당 500원 하는 펜의 구매량(X)에 따라 대금이 달라지고, 월50만원의 예금기간(X)에 따라 원리합계가 변하게 된다. 이는 어느 한 값(X)이 변함에 따라 다른 한 값(Y)도 변하는 (대응)관계를 형성하는데 함수에서는 이 X를 변수라 하고 Y=F(X)라 표현한다.

이러한 함수는 청렴에도 적용이 된다. 권익위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는 기관의 측정모델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부패방지 노력도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에 따라 청렴도가 결정되는 '다항함수'다. 즉 영역별 상대적 중요도는 다를 수 있으나 항목별 변수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게 된다.

부패는 개인(집단)의 이해와 목적함수에 따라 모든 집단, 사회, 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개인(집단)의 변수가 조직의 결과 값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임을 깨닫고 청렴도가 0으로 수렴하거나 (-)로 떨어지지 않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

물론 사회현상은 수학적 접근과 달리 다양한 요인과 형태로 복잡한 함수 모델이 혼재 될 수는 있지만 조직의 비전에 따라 최적의 기획과 전략으로 함수'F(Function)'를 설계하고 각 개인(변수)의 최적 분배와 노력(Input)을 이어간다면 최적의 산출물(Output)을 얻어낼 수 있다.

끝으로 청렴과 부패에 대해서는 어떤 핑계나 관용이 허용되지 않음을 깊게 새겨 공직자 각자의 원소가 청렴함수에 녹아 제 역할을 근사하게 해낼 때 '청렴도 1등급'의 근사값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민혁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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