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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장성철 후보, 4·3추모 선거운동 잠시 멈춤
송재호 "추가 신고 상설화 등 위해 4.3특별법 반드시 개정"
장성철 "4·3 완전한 치유와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가야"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4.03. 14: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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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 선거운동 이틀째인 3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기호1번)와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기호2번)는 제주 4·3추념일을 맞아 선거운동을 잠시 멈추고 4·3을 추모했다.

 송 후보는 이날 4.3희생자 추념을 위해 오전 아침인사를 제외한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했다.

 장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 자체적으로 마련한 분향소에서 4·3을 추모하고, 유세차 활동 중단 등 4·3추모분위기에 맞는 조용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두 후보는 또 이날 4·3추모 논평과 메시지를 통해 4·3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송 후보는 "72년이 지났지만 우리에게는 아직도 끝내지 못한 숙제가 있다.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 신고 상설화, 유가족 치유·복지시설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등의 국가 지원을 위해 먼저 제주4·3특별법을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면서 "제주4·3평화재단 미국자료조사팀이 제주4·3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입증하는 광범위한 자료를 찾아내고 있고, 이제 정부 차원에서 미국 측에 미군자료의 비밀해제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시는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완결하지 못한 숙제를 풀어나가는 데 저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지난 3월 31일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배·보상을 포함한 4·3 특별법 개정안의 공약채택과 개정안 관련 찬성을 약속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념적 잣대와 정쟁의 대상으로 4·3을 이용해 제주도민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발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정치권은 이념이나 정파에 관계없이 제주의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알려나가는데 도민과 뜻을 함께해야 할 것"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4·3의 진상과 교훈을 생생히 전하고, 4·3으로 겪었던 아픔이 다시는 어느 곳에서도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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