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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잃은 제주경매 지표 저조한 보합세
11월 전체 낙찰률 31.8%·낙찰가율 63.4% 기록
토지 97건중 21건 성사 낙찰률 21.7% 전국 최저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12.05. 14: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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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11월 제주지역 경매 지표는 저조한 성적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그동안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토지거래 낙찰률은 급락하며 급기야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5일 지지옥션의 '2019년 11월 지지 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제주지역의 경매건수는 198건이며 이 가운데 63건이 낙찰됐다. 이에 따른 낙찰률은 31.8%(전국평균 34.0%), 낙찰가율은 63.4%(73.6%)를 각각 보였다.

용도별 제주지역의 전월대비 주거시설 진행건수와 낙찰건수가 크게 줄었지만 낙찰률은 3.1%p 오른 40.7%로 다소 회복했다. 다만, 낙찰가율은 오히려 2.7%p 내린 66.6%를 기록하면서 충남(66.1%)에 이어 전국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도내 업무·상업시설의 경우, 경매가 진행된 39건 가운데 17건이 낙찰되며 낙찰률은 전국 2위 수준인 43.6%까지 올랐고, 낙찰가율 또한 20%p 이상 오른 77.2%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10월 업무·상업시설 성적이 워낙 부진했던 탓도 있었지만 전국 평균치 이상의 기록을 보였다.

제주지역 토지의 진행건수와 낙찰건수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낙찰률은 11.7%p 하락해 전국 최하위에 머물렀다. 낙찰가율은 1.6%p 오른 62.5%p를 기록했지만 전국 평균에는 크게 못미쳤다.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전이 26억원에 낙찰되며 제주지역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2위는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에 위치한 대지로 6억8510만원에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소재 임야가 6억3000만원에 낙찰돼 3위에 올랐다.

제주시 오라2동 소재 오피스텔(주거용)에 응찰자 20명이 몰려 제주지역 최다 응찰자 수를 기록했다. 2위는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아파트로 18명이 입찰서를 제출했다. 제주시 화북2동 소재 다세대에는 15명이 입찰 경쟁을 벌여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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