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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자 박근혜' 원희룡에 송재호 "버르장머리 없다"
오늘 기자간담회 "머리 좋은 사람이 왜 그런 실례" 비판
민주당 제주도당 "후안무치 행태.. 일말 기대도 접었다"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11.28. 1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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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제90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서 원희룡 제주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발언한 원희룡 제주지사에 대해 28일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후안무치한 원 지사의 태도에 도민들은 일말의 기대조차 접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지금 제주는 제2공항 등 현안이 산적하다"며 "제주지사로서 현안 해결과 민생을 살피기는커녕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제주도의회를 방문한 송재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도 이날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 지사가) 버르장머리 없이 그러면 안 된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송 위원장은 "대통령은 소통의 방식이 다르다. 대통령은 대면보고를 좋아하며 법조인이다 보니 2쪽짜리(보고서)로는 만족하지 못해 (보고 시) 참고자료를 꼭 드린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원 지사가 자기 진영에 호소하기 위해 소위 보수 심장 대구에서 말을 지어냈다"며 "머리 좋은 사람이 왜 그런 실례를 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송 위원장은 또 지난 19일 국민과 대화에서 문 대통령의 제2공항 관련 발언에 관해 설명하며 "대통령의 철학은 지역 주민이 선택하는 게 맞는다는 것"이라면서도 "다만 국토부가 가지고 있는 제2공항 드라이브에 대통령이 브레이크를 건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27일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주최 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변 이야기를) 잘 듣는 것 같지만 안 받아들이고 특정한 문제에 굉장히 고집이 세다. 소수 측근에 둘러싸여 바깥으로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는 건,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당시 주변에서 '발언이 너무 세다'는 반응에 대해 "너무 센 발언인가? 서면보고를 좋아하는 것도 특성"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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