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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음식 최고봉 다다익선?
제주도, 향토음식 명인·장인 지정 계획 공고
명인에서 장인으로 확대지정 조례 처음 시행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9.23. 17: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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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물회.

제주 향토음식의 전문가는 많은데 ''최고봉'으로 인정된 사람은 찾기 힘든 실정이다. 그렇다고 전문가 지정을 남발하기도 어려운게 현실이어서 제주도의 고민이 깊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향토음식 명인 및 장인 지정 계획을 23일 공고했다.

 제주도의 이번 공고는 향토음식과 관련 종합적으로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자와 분야별로 최고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자를 발굴, 각각 제주향토음식 명인 및 장인으로 지정해 향토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신청자격에 있어 '명인'은 향토음식관련분야에 종합적 최고수준의 기능을, '장인'은 관련분야에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기능으로 구분돼 있다.

 특히 그동안 명인에 대해서만 신청받던 것을 올해 부터는 '장인'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장인 신청분야는 7개 대표향토음식(갈치국, 성게국, 옥돔구이, 자리물회, 한치물회, 고기국수, 빙떡)과 맛의 방주 등재품목(18개)을 사용한 향토음식이다.

 제주향토음식 명인 사업은 제주도가 제주향토음식 문화를 계승하고 향토음식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까다롭고 높은 기준과 한정된 인력풀로 인해 '명인' 지정이 쉽지 않아 제주 향토음식을 보전하기 위해 기준완화의 목소리가 있었다. 2010년 제1호 김지순씨에 이어 지난해 제2호 고정순씨 등 현재까지 선정된 명인은 2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반면 전문가 기준 확대와 더불어 명인 등의 지정 남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없지 않은 실정이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7월 향토음식 전문가 기준을 '명인'에서 '장인'으로 확대지정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

 제주도는 올해 향토음식 명인 및 장인 지정을 통해 다양한 제주 향토음식 전문가가 발굴돼 향토음식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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