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주목e뉴스
제주∼인천 여객선 운항 재개 결국 무산
대저건설 면허 반납…인천해수청 "연내 사업자 다시 공모"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9.20. 17:20:24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여객선의 운항 재개가 무산됐다.

 2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말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운송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이 이날 인천해수청에 면허를 반납했다.

 대저건설은 애초 올해 취항을 목표로 선박과 인력 등의 준비를 이미 마쳤지만 인천항 부두 확보 시점이 사실상 내년으로 미뤄지자 사업을 포기했다.

 대저건설 측은 "선박 용선료, 인건비 등으로 200억원가량을 투입했는데 운항이 계속 지연돼 막대한 손실을 봤다"며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인천∼제주 여객선은 현재 한중 카페리가 정박하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두를 사용할 계획이다.

 한중 카페리는 올해 6월 준공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하면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두를 인천∼제주 여객선에 비워주게 된다.

 그러나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준비가 지연돼 터미널 이전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인천∼제주 여객선의 운항 시점도 불투명해졌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말까지 인천∼제주 여객선 사업자를 다시 선정한다는 목표를세우고 다음달 공모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작년 공모 당시 총 7개 업체가 제안서를 접수했던 점을 고려하면 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본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우수업체를 선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제주 여객선은 세월호(6천825t급)와 오하마나호(6천322t급)를 운항하던 청해진해운이 2014년 5월 면허 취소를 당한 이후 5년 넘게 뱃길이 끊겨 있다.

 현재 5천901t급 화물선 1척만 인천과 제주를 주 3차례 운항하고 있다.[연합뉴스]

주목e뉴스 주요기사
'미스터리 사망' 제주 명상수련원 원장 구속 '의료과실·성추행 논란' 제주의료원 왜 이러나
제주 사회복지시설장 근무기록 허위 작성 '의혹' 제주 도련1동 교차로 관광버스-승용차 충돌 11명 부…
[부음] 문성환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단장 장인상 절대보전지역 '대섬' 무단 훼손 60대 집행유예
금지약물 투약 제주 퇴역경주마 식용 유통 '논란' 제주 서예가 현병찬 제41회 외솔상 수상
제주지방 오늘 밤까지 비.. 최고 60㎜ '왜 시신에 설탕물을' 제주 명상수련원 미스터리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