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첨단로 임시 이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첨단로 임시 이전
건물 리모델링·콘텐츠코리아랩 구축 따라 8월 12일부터
  • 입력 : 2019. 08.09(금) 18:3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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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건물 리모델링 공사와 제주 콘텐츠코리아랩 조성 사업 추진에 따라 8월 12일부터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1층(제주시 첨단로 213-65)으로 임시 이전 한다. 이전 예정 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영상문화산업진흥원 건물은 1996년 제주민속관광타운으로 준공된 곳이다. 2006년 제주영상위원회 건물로 써오다 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설립되면서 제주도에서 관리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설 노후화 등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사는 2020년 완료를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올해는 건물 외부 누수 보강, 제주 콘텐츠코리아랩(지하층 별관) 구축 공사가 실시되고 2020년에는 공연장을 중심으로 1~2층 공간 재배치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이 공사를 통해 창작자와 도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시설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임시 이전 될 공간에서는 지역민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업, 행정업무 등이 종전대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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