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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갈등' 원 지사-반대대책위 만난다
강원보 위원장과 25일 도지사 집무실서 면담
공개토론회 개최 여부 내용등 최종 확정 예정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7.24.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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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원희룡 지사와 제2공항 반대대책위 관계자와의 지난해 7월 면담 모습.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강원보 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장이 25일 오후 4시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만난다. 제2공항 의혹해소와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하기 위한 만남으로,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갈등 해결의 물꼬를 틀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함께 제주도의회도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도민의견 수렴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도는 이날 진행되는 면담이 공개토론회 개최 필요성에 대한 공감 아래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면담은 2대2 찬반 패널이 참여하는 방송토론회(2회) 개최 원칙을 갖고 정확한 공개토론회 횟수와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원 지사와 반대대책위측간의 1대 1 토론 성사 여부도 관심사다.

 앞서 반대대책위는 지난 5일 공문을 통해 원 지사에게 공개토론회 개최와 프랑스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초청 ADPi 보고서 검증을 제안한 바 있다.

 반대대책위는 당시 공문에서 "제주도지사가 정작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입장은 전혀 모르고 국토부의 입장만 두둔해서 중대한 하자가 없다고 믿고 있다"며 "국토부의 주장과 지역대책위 주민들의 주장을 공개적인 토론회 방식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제2공항 문제의 가장 핵심으로 떠오른 ADPi 보고서 문제에 대해 정밀하게 되짚어야한다"며 "제주도 차원에서 이 보고서를 만든 ADPi사를 직접 초청해 그동안 논란이 된 ADPi보고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더 나아가 논란이 된 부분들을 검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 15일 제주도가 공개토론회 개최를 긍정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관련해 조만간 원 지사와 반대대책위측과의 만남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반대대책위가 제안한 ADPi 초청 ADPi 보고서 검증 제안은 도가 난색을 표하고 있어 이날 면담에서 다뤄질지 미지수다.

도는 이날 면담 종료 후 결과와 그에 따른 후속조치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가 주최하는 '제2공항 관련 도민의견 수렴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 위원장은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 용역과 검토위원회가 종료됐지만, 여러 가지 논란과 의혹은 해소되지 못하고 갈등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도민사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보듯이 대다수의 도민들은 제2공항의 찬성·반대 여부에 관계없이 도민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도민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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