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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위기학생 대안교육으로 학업능력 회복
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16명 수료
3월 25일부터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각종 자격증 취득 등 도전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7.14. 12: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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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위기에 몰렸던 고등학생들이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 제주학생문화원의 어울림학교를 수료하고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대안교육 결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주학생문화원 제공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중단 위기에 몰렸던 고등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모습으로 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를 수료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12일 학생문화원에서 16명의 고등학생들을 위한 2019학년도 1학기 어울림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화원이 운영하는 어울림학교는 각종 문제로 학업 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제주도 내 고등학생들에게 학기제로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이다.

 어울림학교 학생들은 지난 3월 25일 준비적응교육을 시작으로 7월 12일 수료식까지 패션과 중장비, 토탈뷰티, 밴드, 목공, 드론, 클라이밍, 볼링, 배드민턴, 4·3역사기행, 봉사활동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찾고 학업능력을 회복하는 노력들을 전개해왔다.

 수료식에 맞춰 어울림학교는 학생들과 함께 12~19일 제주학생문화원 3층 교육활동실에서 진행한 2019학년도 1학기 대안교육 활동 결과를 전시 및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교육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패션, 목공, 자격증,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공개해 대안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어울림학교를 통해 회복한 학업능력을 바탕으로 수료일 다음날인 13일 ITQ(정보기술)자격 시험에 5명, 오는 24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에 5명이 응시하고, 19일에는 국가드론 필기시험을 합격한 2명이 학생이 국가드론 실기시험에 도전하는 등 수료식 이후에도 각종 자격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앞서 어울림학교 학생들은 2018학년도에 41개의 국가자격증과 국제자격증,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학생들을 지도해온 김동수 선생은 "대안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긍정적인 시선과 함께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프로그램,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이 어울러져 성과를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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