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여름방학 맞은 아이와 성인 프로 운영

중앙도서관, 여름방학 맞은 아이와 성인 프로 운영
  • 입력 : 2019. 07.12(금) 11:14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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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엄마와 함께 힐링타임'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피트니스 율동을 배우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는 초등 5~6학년 10명이 그림책을 읽고 책 속에 나온 요리 만들기, 독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꾸려진다.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고전소설 함께 읽기-돈키호테'가 운영된다. 혼자 읽기 어려운 두꺼운 고전 소설을 함께 독음하며, 독서 근육을 키우고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필사하는 밤'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기억하고 싶은 책의 문장을 자신의 수첩에 옮겨적는 치유프로그램으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15일부터다. 모집방법과 일정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전화(760-3732, 3731)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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