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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대책 내놔야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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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단과 국내 첫 영리병원 허가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사업자인 중국 녹지그룹측이 해외 첫 투자프로젝트사업으로 강한 정상화 의지를 밝히며 지금까지 밀렸던 공사비를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중국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은 서귀포시 토평동과 동홍동 일원 153만9013㎡ 부지에 휴양콘도미니엄과 웰빙 푸드존, 의료 연구개발 센터 등을 갖춘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콘도미니엄과 병원건물 등은 완공했으나 공사비를 제때 지불하지 못해 나머지 사업은 지난해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녹지그룹측은 최근 제주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의 협의에서 미지급 공사비를 오는 8월까지 모두 상환하기로 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주헬스케어타운은 국내 첫 영리병원 허가 취소되면서 의료·R&D가 어우러진 의료복합단지라는 당초 조성 목적 달성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역주민들도 당초 계획대로 단지 조성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당 토지에 대한 반환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면서 반발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제주자치도 차원의 공립의료기관의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재원부담이 만만치 않아 지자체 차원에서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주자치도와 JDC는 제주 녹지국제병원 건물 활용방안과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라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 취지에 걸맞는 대책을 빠른 시일내에 내놔야 할 때입니다. 다시한번 제주자치도와 JDC의 적극적인 분발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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