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복지시설인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근무할 야간 보호상담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시설당 1명씩 총 2명이다. 7월부터 야간 전담인력으로 배치돼 입소 청소년 보호, 상담 및 자립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상담복지 분야를 전공했거나, 청소년상담복지 관련 실무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 또는 관련 자격증(청소년상담사·청소년지도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 및 가족상담전문가 등)을 소지한 자다.
공개채용 일정과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소도리(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