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노인정 제멋대로 현판 '경로당' 통일

노인회·노인정 제멋대로 현판 '경로당' 통일
제주도내 435개 경로당 현판 새롭게 설치
  • 입력 : 2018. 11.18(일) 14:54
  • 홍희선 기자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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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가 제각각인 기존 경로당 현판.

새로 제작된 현판.

제주도내 노인회·노인정·복지관 등 제각각으로 표기된 경로당 현판이 경로당으로 통일된다.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경로당 현판 노후, 표기가 잘못된 현판을 경로당 운영규정에 맞게 도내 435개 현판을 연차적으로 일제히 제작 설치하기로 했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경로당 현판이 노인회, 노인정, 복지관 등 제각각이고 행정기관에 등록된 명칭과 현판이 다른 경우도 있어 오는 20일 한림읍 귀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우선 213개 경로당의 현판을 새로 제작·설치하기로 했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미설치 된 222개 경로당에 대해 2019년 예산 확보 등으로 새로운 경로당 현판이 모두 설치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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