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5월 사직 전공의 대상 추가모집

제주대병원, 5월 사직 전공의 대상 추가모집
오는 27일까지... 총 79명 모집
  • 입력 : 2025. 05.21(수) 16:51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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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추가 모집을 개시한 가운데, 제주대학교병원도 5월 전공의 복귀 문을 열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오는 27일까지 전공의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전공의(인턴) 22명, 레지던트 1년차 23명, 레지던트 2~4년차 34명 등 총 79명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이후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로,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 수련기관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제주대병원은 29일 면접시험을 진행하며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6월 1일자로 수련을 개시한다. 이들의 수련 연도는 올해 6월 1일부터 다음해 5월 31일까지며, 고연차일 경우 내년 2월 전문의 시험 응시도 가능하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사직했던 전공의 중 상당수가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지만, 정확한 복귀 규모는 접수 마감 이후에야 파악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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