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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환경국장 강경식, 도시건설국장 박순흡 발탁
하반기 381명 인사 발령…승진규모 역대 최대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8. 08.27. 14: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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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경식 청정환경국장, 박순흡 안전도시건설국장.

서귀포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신설된 청정환경국장에 강경식 종합민원실장이 승진 발탁됐다. 또 안전도시건설국장에는 박순흡 제주도 도로계획담당이 승진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시는 4급 이하 공무원 승진 163명과 전보 218명 등 38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27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조직개편을 통해 청정환경국 1개국과 위생관리과 1개과가 각각 신설되면서 종전 5국 29개과에서 6국 30개과로 확대됐다. 승진규모는 역대 최대로, 6급 이하 152명이 승진하면서 사무관 승진의결자도 가장 많은 9명이다.

 종합민원실장에 이재은 총무과장, 총무과장 김희찬 문화예술과장, 문화예술과장에는 양승열 공항확충지원팀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노인장애인과장에는 양문종 대륜동장, 건축과장 변상인 서홍동장, 건설과장에는 한용식 효돈동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또 안덕면장에 이상헌 기획예산과장, 서홍동장에 현덕봉 경로장애인지원과장, 대정읍장은 김우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교육운영담당, 효돈동장은 임광철 도 감사위원회 법제심사팀장, 동홍동장에는 오창섭 도 감사위원회 기술감사팀장이 자리를 옮겼다. 대륜동장 직무대리에는 강성규 도로시설담당, 대천동장 직무대리에는 김상철 농정담당이 각각 직위승진했다.

 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현안부서에 우수 인재를 중용·배치해 직무 중심의 인사 운영과 함께 승진기회를 확대해 기술직과 소수직렬,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조직 신설과 인사교류로 간부공무원 61명 중 26명을 교체해 조직 쇄신과 변화를 꾀하고, 기존 '담당' 명칭을 '팀'으로 변경해 팀 중심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각종 현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도 설치했다. 최근 무허가(신고) 숙박업과 공유숙박 등 불법 숙박행위 관련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관광진흥과에 '숙박업소점검TF팀'을, 극심한 가뭄과 잦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용수 수리시설 유지 관리를 전담할 '농업용수관리TF팀'을 감귤농정과에 설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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