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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 外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8. 06.14.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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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백낙청 외 지음)=대전환의 시기. 남북관계와 한국사회는 어떤 변화의 방향으로 나아가야할까. 책은 한반도 변혁을 위한 우리의 과제가 무엇인지 등을 '분단체제론'과 '변혁적 중도주의'의 관점으로 정리했다. 다양한 세대의 교사, 교수, 문인, 연구자, 시민운동가, 편집자 등 30명이 7차례에 걸쳐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 실험적 공부모임 '창비담론 아카데미'의 결과물이다. 창비. 1만5000원.







▶사과파이 나누는 시간(김재영 지음)=저자는 자본과 개발의 논리에 삶터가 무너지고 생존을 위협받는 보다 확장된 의미로서의 '이주민'들의 삶을 다룬다. "마땅히 사과받아야했지만 그러지 못한,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책에 실린 여덟 편의 작품은 방치된 이웃들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그 환부를 세심하게 살피며 보듬고 있다. 자음과모음. 1만3500원.







▶말 잘하고 글 잘 쓰게 돕는 읽는 우리말 사전 3-얄궂은 말씨 손질하기(최종규 지음)=이따금 한글로 쓴 글인데도 말하고자 하는 바를 똑똑히 알 수 없는 글을 보게 된다. 어려운 한자말, 영어 또는 어긋날 말씨로 쓴 글도 많다. 이럴땐 우리말 얼개에 맞춰 손보거나 알맞은 우리 낱말을 찾아 바꿀 만하다. 하지만 막상 우리말답게 글을 쓰려면 아득하고 어렵기만 하다. 저자는 이런 점을 알기 쉽도록 콕콕 짚어준다. 자연과생태. 1만2000원.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이사 토모미 지음, 류순미 옮김)=일본에서는 삶의 방식을 바꿔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가 여성이다. 책은 도시에서 패션 디자이너, 회사원, 예술가, 호텔리어 등으로 평범한 삶을 살았던 8명의 일본 여자들이 어떻게 귀촌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겨 정착했는지, 또 지금의 삶에서 무엇을 얻었는지를 들려준다. 열매하나. 1만3800원.







▶야근 없는 회사가 정답이다(고야마 노보루 지음, 윤지나 옮김)=저자는 직접 컨설팅 과정이나 인터뷰를 통해 만난 여러 회사와 직원들의 성공적인 야근 단축 사례들을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일본의 중소기업과 한국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저자가 사례로 든 회사들의 야근 단축 실행 이유, 야근이 싫은데도 회사에 남아있는 사원들의 실제 현실, 야근 단축이 가져온 놀라운 성과, '야근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시도된 다양한 방법들은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북오션. 1만4000원.







▶일본인의 심성과 일본문화(가와이 하야오 지음, 백계문 옮김)=세계화의 해일 앞에서 일본 문화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저자는 가족, 교육, 고도 자본주의사회에서 경제와 노동 형태의 변화, 새로운 예술활동, 삶과 죽음, 종교, 윤리의 변화 등 현대 일본 사회의 각 분야갸 안고 있는 문제들을 읽어낸다. 그리고 혼란한 현대 일본 문화의 방향성을 알기 쉬운 문체로 정리, 제시한다. 한울. 1만8500원.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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