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당, 프린지페스티벌 제주in 초청작 공연

서귀포예당, 프린지페스티벌 제주in 초청작 공연
  • 입력 : 2018. 06.08(금) 14:5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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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제주인(in) 초청작 월드뮤직그룹 공명콘서트 '공명 유희'와 연극 '리타의 보따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달 17일 오후 5시에는 월드뮤직·힙합·팝핀·비보이·전통무용 등 장르의 벽을 넘어선 콜라보콘서트 '공명 유희'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1997년 데뷔 이래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서정성에 다양하고 흥겨운 리듬을 더해 우리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한 대표적인 그룹이다.

 이어 20일과 21일 오후 7시 소극장에서는 연극 '리타의 보따리'가 공연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프랑스 극단 시야즈(SIYAJ)가 공동제작한 리타의 보타리는 아시아에 위치한 한국 문화와 카리브해 연안의 '크레올' 문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색다른 느낌의 작품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대극장 공연은 공연 당일 30분 전 선착순 입장하고, 소극장 공연은 공연 1시간 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64)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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