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엔 '제주유채꽃축제'로 떠나볼까

4월엔 '제주유채꽃축제'로 떠나볼까
서귀포시, 7~15일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에서
목축문화 연계 '짧은 갑마장길걷기'도 첫 진행
  • 입력 : 2018. 03.07(수) 15:31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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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채꽃축제'가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는 제36회 제주유채꽃축제를 '꽃길만 가시리'를 주제로 9일동안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축제조직위원회를 위촉·구성,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축제의 개선방안 마련 등 콘텐츠 발굴에 나서왔고, 7일에는 청사 셋마당에서 추진상황보고회도 개최했다.

 축제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달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유채꽃을 주제로 어린이그림그리기 공모를 실시해, 제주도교육감상 등 20여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내 청소년들의 춤과 노래 등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페스티벌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유채꽃 노래자랑(가칭)을 주행사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통해 가왕을 뽑아 시상금도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축제가 열리는 가시리 지역의 목축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조랑말박물관, 헹기머췌, 따라비오름, 잣성을 경유하는 짧은갑마장길 걷기행사를 행사기간 주말에 총 11회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를 받고 있는데, 매회 15명 안팎으로 진행한다. 지역주민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유채꽃과 조랑말을 테마로 스토리텔링한 유채꽃퍼레이드와 가시리마을·따라비오름 등 중산간지역을 가상체험(VR)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채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마련된다. 주무대 광장에서는 유채꽃 화관·유채기름 화전 만들기와 유채꽃밭 승마체험, 유채꽃밭 공연이 선보인다. 조랑말박물관에서는 어린이극장, 북 콘서트, 그림그리기 수상작 전시, 가시리 사진전 등이 열린다. 유채꽃 광장에서는 피아노, 간이웨딩 등 독특한 포토존과 버스킹, 공연이 기다린다.

 축제 참가신청은 제주유채꽃축제 홈페이지(www.jejuflowerfestival.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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