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4차 산업혁명 초등 창의교재 개발

제주대, 4차 산업혁명 초등 창의교재 개발
박남제 교수팀, 3월 콘텐츠·교재 내용 공개
  • 입력 : 2018. 02.20(화) 15:1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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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교육대학 박남제 교수 연구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능정보기술의 핵심기술 원리를 배우는 '창의교육 미래 선도 초등 컴퓨터 융합교육 콘텐츠' 교재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재는 교육부 창의교육거점센터, STEAM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미래 융합교육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교재에는 미래 초연결통신, 첨단 실감미디어, 미래 인공지능과 윤리, 미래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보안 등이 담겨 있다. 교육 콘텐츠와 교재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크레존 교육 포털 서비스에서 오는 3월 공개된다.

연구팀은 지난해부터 전국 창의교육거점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21세기 핵심역량을 강조한 미래 창의교육 교원 직무연수와 학교 현장탐방, 창의교육현장네트워크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무선통신, 인공지능 윤리, 블록체인 등 첨단 ICT 핵심기술 원리를 배우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등학생용 교재와 현장 교사들을 위한 창의적 질문과 독창적인 답이 가능한 교수·학습방법이 담긴 교사용 교재를 개발했다.

박남제 교수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 및 21세기 창의 스킬을 매핑 연계해 학생 활동 중심 교육과정의 재구성과 지역 특성화를 고려한 창의체험자원 발굴 및 연계, 성취기준에 따른 과정 중심평가를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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