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채용 가뭄’ 속 중견건설사 서희·대방 등 채용

대형건설사 ‘채용 가뭄’ 속 중견건설사 서희·대방 등 채용
  • 입력 : 2016. 11.09(수) 08:04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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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들이 신규 인력 채용에 소극적인 반면,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서희건설, 대방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금강주택 등 중견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서희건설(www.seohee.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품질관리, 토목시공, 기계설비, 전기관리, CE, QC 등이며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이며 세부 모집요강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대방건설(www.dbcons.co.kr)이 관리직/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 예산견적(건축), 설계(건축), 외부디자인(외부특화), C/S, 공무, 안전(현장), 보건, 총무, 개발, 주택영업, 상가영업(기획), 영업관리(콜센터) 등이며 20일까지 대방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으로 대위 이상 군(軍) 간부 출신자에 가점을 부여하며, 기술본부 지원자의 경우 지방근무 가능자로 해당 직군 필수자격 소지자에 한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www.dsmec.com)이 경력직 및 신입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등이며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직이 건축관련학과, 시공/공무경력 2년 이상, 시공관리/공무 업무수행 경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신입의 경우 건축/토목관련학과,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금강주택(www.kkapt.co.kr)이 경력 및 신입사원(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HSE, 재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삼정그린코아 브랜드의 삼정기업(www.greencore.co.kr)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 보건, 조경, 개발사업, 하자보수 등이며 입사지원 서류는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풍림산업(20일까지), 보미종합건설(21일까지), 대경건설(11일까지), 범양건영(12일까지), 평화종합건설(14일까지), 현대알루미늄(11일까지), 건영(채용시까지), 금강종합건설(채용시까지), 신한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건설기술교육원은 해외플랜트 과정과 BIM 과정(이상 12월 11일까지), 친환경건축 과정(12월 18일까지) 등 국비지원 무료 건설취업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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