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별인 노인성. 서귀포예총(회장 윤봉택)이 2016년도 문화재 생생사업의 하나로 노인성 별 해설사를 양성한다.
이번 사업은 정방폭포의 서불과지 전설이 담긴 불로초와 서귀포에서 노인성을 바라보면 '무병장수'하고 '국태민안' 한다는 문헌을 토대로 서귀포시를 무병장수의 고장으로 이끌고 노인성을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노인성 별 해설사는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1일 3시간씩 총 15시간 노인성 별 해설사 교육을 이수한 시민에게 서귀포예총 주관으로 수료증을 부여하게 된다. 이들 중 성적 우수자는 불로초와 노인성을 상품화한 문화재 생생사업 해설사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성 별 해설사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5일까지 서귀포예총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seogwipo7)문화재 생생사업 코너를 이용하거나 서귀포예총 대표 이메일 (taek5015@hanmail.net)로 이름과 주소와, 나이, 전화번호를 보내면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