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치료는 시간이 금이다
2021-11-28 09:14
|
||||
---|---|---|---|---|
노형119센터 소방사 김주원 (Homepage : http://)
|
||||
뇌혈관 질환 중에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으로 나뉜다. 뇌 조직은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기능을 멈추고 괴사하기 시작해 치료를 늦게 받는다면 반영구적인 손상을 남긴다. 이때 혈액 공급이 안되는 부위에 따라 증상과 후유증이 다르며, 손상 부위가 넓을수록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거나 후유증의 정도가 심해진다. 뇌경색은 증상 발현 후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나 항응고제 등 막힌 혈관을 뚫는 약을 쓰거나 시술을 시작해야 하며, 뇌출혈도 3시간 이내에 출혈 부위 혈관을 봉합하고 고인 혈액을 제거해 뇌압을 낮춰야 한다. 필요한 처치를 얼마나 빨리 받는지에 따라서 후유 장애의 유무와 정도가 정해지므로 신속하게 뇌졸중 처치가 가능한 병원에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뇌졸중엔 여러 가지 증상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웃을 때 얼굴이 좌우대칭이 아니거나 ▲한쪽 몸이 힘이 빠진다거나 ▲말을 할 때 발음이 이상하거나 ▲현재 시간을 말하지 못한다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바로 119에 신고해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가야 한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위 증상들을 발견하게 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실에 내원하여 신속한 처치를 받기를 바란다. |
|
[종합] 새벽 시간 제주 교차로서 차량 6대 충돌 8명 사상
국힘 제주도당 원희룡 이어 이번엔 이준석 제주 출마 요청
헬스케어타운 녹지병원 자리에 민간병원 추진되나
은퇴 급증, 신규 찔끔.. 앞날 걱정되는 여섯 번째 '해녀의 날'
"제주여상, 일반고로 전환해 달라" 총동창회 서명운동 시작
어승생정수장 물부족 해결 지하수 개발 추진 '논란'
배우 재희 고향사랑기부 제주 홍보대사로 나선다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 강승민 국제교육원장
제주도의회 '천원 아침밥' 제도화 추진 현장 행보 눈길
제주 31개 의료기관 25일부터 수술실 CCTV 가동
"청정 제주바다 보고 듣고".. 바다그리기대회 일…
제주 첫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제주 펫페어' 10월…
제주지방 구름 사이로 햇볕 보이는 주말.. 야외…
우장·미깡·도감·돌챙이… 영상으로 기록한 '서…
제주도 "다음달 행정구역 갯수·후속조치 비용도…
"유보통합 TF 아직도.." 지적에.. 도교육청·도 '추…
23일 오후 제주 강풍 순간풍속 초속 15m '주의'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빛나는 제주에서"
김경학 의장 "행정체제 모든 정보 제시해 도민 …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9월 22일 제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