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안내원 ,이래도 되나요
2018-12-15 09:56
강신평 (Homepage : http://)
제주도 관광 안내원, 이래도 되나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3박 4일로 맑고 쾌청한 날씨와 함께
‘센텀투어(주) 관광버스 제주79바 4664’ (Guide 정영숙)편으로 제주도의 자연
비경 힐링 코스로 레일 바이크 외 서부와 동부의 몇 몇 지역을 관광하면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실컷 만끽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 아름다움의 관광 일정에 대단히 못마땅한 ‘옥에 티’를 지적해 보면서 개선의 여지를 분명히 해줬으면 해서 민원을 제기합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관광 안내자의 안내 역할 및 기본자세 등에 개선이 있어야겠다고 강력히 건의합니다.
실례로 30일 아침 08시 ‘화순 곶자왈 생태 숲길’의 탐방일정에 관광해설은 하나 없고 ‘자수정, 가죽제품’ 등 기타 상품 선전에 무려 30분을 30여명의 일행들에게 꼭 사줬으면 한다는 강요성 안내에 아니꼬울 정도로 PR을 하는가하면 심지어 물품 구입시 안내양 이름 ‘정 영숙'을 전표에 적어 달라는 부탁까지 서슴치 않았으며 심지어 가이드 이름을 복창까지 시켰습니다.
이건 판매 이면이 의심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오후 ‘한라마을 쇼핑센터’에 들러기 위해 차 중에서의 상품 소개는 물론 매장 내에서는 상품 진열대 앞에서 종업원들과 같이 상품을 직접 판매하기도 하는 상황이 연출되곤 했으니 이건 관광 안내자인지 업소 직원인지 대부분의 일행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한 모습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마이크만 들면 가이드의 역할은 망각하고 상품 선전에만 열을 올립니다.
심지어 차에 오르기 전에는 상품 구입을 하지 않았다고 “이상하다. 손님은 왜, 아무 것도 사지 않습니까”? 이유를 알고 싶다며 못마땅하다는 표정으로 다그치기 까지 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이 건 아니지 않습니까?
관계자 여러분께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어쩌다 한 번씩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자주 찾는 손님들일지라도 해마다 발전하고 변모해 가는 제주도의 일상을 창밖의 경치에 곁들여 관광, 역사, 문화, 생태 자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내 및 해설의 주 목적을 실행할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주셨으면 해서 민원성 건의와 소견을 적었습니다.
관광 제주의 명예에 먹칠을 하고 관광객에게 불쾌감을 조성시키는 이런 행태의 또 다른 Guide들이 있다면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 제목 이름 날짜
3206 제주올레길 놀멍 쉬멍 고치가게 마씸  ×1 고상선 09-03
3205 제주탐모라 로타리클럽, 가롤로의집 물품 후원  ×1 가롤로의집 09-02
3204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8월 카드뉴스  ×1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09-01
3203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바…  ×1 김영희 09-01
3202 독자기고  ×1 허태현 08-30
3201 제주 3년 살기 &..   ×1 강기두 08-30
3200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내일을 꿈꾸며  ×1 변성환 08-29
3199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반드시 숙지하자  ×1 ×1 남원119센터 소방사 김재업 08-21
3198 삭제요청  ×1 비밀글 삭제요청 08-21
3197 봉개동 '우리동네 마을 우체통'을 아시나요  ×1 봉개동 08-19
3196 행복농촌 만들기 문자투표  ×1 고기봉 08-15
3195 "아직은 할 일이 많아서 못간다고 전해라~~!  ×1 임용국 08-11
3194 표선119센터 현장실습을 마치며  ×1 조성돈 08-10
3193 성안노인복지센터 sk그룹 후원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2 이경자 08-03
3192 지속가능 제주환경 전문가 양성교육을 수료하면서  ×1 ×1 신동화 08-02
3191 환경문제,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1 고기봉 08-02
3190 골목점포들도 골목형상점가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1 ×1 문원영 08-01
3189 선진국으로의 길, 무장애 길과 맞닿아 있습니다.  ×1 ×1 (주)두리함께 트레블 헬퍼 김영근 07-29
3188 서귀포YWCA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활용한 식생활교육 [건강 in 식생활]7월 초…  ×1 서귀포YWCA 07-20
3187 정신장애인 대상 “건강 돌봄 프로젝트-찬찬이 건강 살림”사업진행   ×1 공생하우스 07-18
3186 성산119센터 실습을 마치며 -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안정호  ×1 ×1 김정호 07-18
3185 4-H 농촌문화유적길 조성의 갖는 의미를 되새긴다.  ×1 (사)서귀포시4-H본부 회장 고성봉 07-15
3184 선박화재 항상 대비 이뤄져야  ×1 고기봉 07-12
3183 폭염대비! 어렵지 않아요!  ×1 동홍119센터 소방교 강규택 07-11
3182 농촌문화유적길  ×1 고성봉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