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탄소저감생활 실천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으세요
2019-10-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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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동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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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등 온실가스이며 온실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가 비중이 가장 높다. 그래서 1997년 전세계 대표들이 교토에 모여 온실가스를 2012년까지 평균 5.2%감축하기로 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저감 정책들을 실천해 오고 있으나,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이 탈퇴하는 등 성장을 앞세우고 있는 각국의 입장차이로 인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경제 성장도 중요하지만, 후손들이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도 탄소 저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일 것이다. 그리고 탄소 저감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산업들이 생겨나서 경제 성장의 중요한 한 축이 되고 있다. 그러면, 가정에서 탄소를 저감하려면 어떠한 일들을 해야 될까. 비닐봉투,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 걷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등 일상생활에서의 생활 습관 변화로 얼마든지 탄소 저감에 동참할 수 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있다면 우선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는 걸 추천한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및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2년간 월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률(5~10%)에 따라 연 2회 , 상품권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cpoint.or.kr)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탄소 저감을 통해 환경도 보전하고, 건강도 지키고, 보너스도 받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지영/정방동주민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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