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시 일대 1400세대 정전… 7명 승강기 갇혀

[종합] 제주시 일대 1400세대 정전… 7명 승강기 갇혀
4시간 여만에 복구작업 완료
한전 "조류 접촉으로 단선"
  • 입력 : 2026. 09.01(화) 14:43  수정 : 2026. 09. 01(화) 15:47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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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이하 한전)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6분쯤 제주시 연동, 노형동, 이호2동 등 일대 147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긴급 복구작업과 정전 원인 파악에 나선 한전은 조류가 노형동 일대 고압선을 건드려 끊어지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봤다.

한전의 복구작업으로 이날 오전 9시36분쯤 372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제외한 대부분 세대는 전력이 복구됐다. 고압선 교체 등 복구작업이 모두 완료된 것은 4시간 여만인 이날 오후 1시35분쯤이다.

이날 정전으로 승강기에 주민이 갇혔다는 7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중 1명은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으며 나머지 6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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