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경찰 신분증 위조… 주택 침입·절도 30대 검거

AI로 경찰 신분증 위조… 주택 침입·절도 30대 검거
홀로 사는 여성 거주지 노려
  • 입력 : 2026. 05.28(목) 16:12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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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에서 경찰을 사칭해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하고 금품을 절도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새벽 1시 50분쯤 제주시 연동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홀로 사는 여성의 집을 찾아가 AI(인공지능)로 위조한 경찰 신분증을 제시한 뒤 "압수수색을 하러 왔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떠난 뒤 수상함을 느낀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전에 홀로 사는 여성의 거주지를 파악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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