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경선 결과 발표도 안됐는데 결선 TV토론 거부 '논란'

본경선 결과 발표도 안됐는데 결선 TV토론 거부 '논란'
SNS 중심 문대림 후보 토론 거부 확산
문 후보측 "6일간 TV토론 4차례 불가능"
  • 입력 : 2026. 04.10(금) 14:03  수정 : 2026. 04. 10(금) 23:1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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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린 제주지사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본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결선 TV토론 거부 논란이 SNS에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위성곤·오영훈·문대림 후보를 대상으로 본경선을 진행, 10일 오후 6시50분 최종 투표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일반 시민)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하며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약 4만4000여 명 규모로 추정된다.

하지만 본경선 결과가 발표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문대림 후보가 결선 TV토론을 거부했다는 뒷얘기가 SNS를 중심으로 게시되고 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측 신효은 대변인은 "본경선이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결선TV 토론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상대후보측의 언론플레이라는 입장이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문 후보가 TV토론에 약점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제주지역 방송 4곳에서 각자 제안이 왔고 결선에 진출한다고 해도 남은 시간이 6일도 안되는 상황에서 4곳의 TV토론을 모두 나가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신 대변인은 이어 "결선까지 유권자들과도 만남을 가져야 하는 등 모든 경선 일정을 TV토론으로 채우라는 것은 받아 들일 수 없고 특정한 한 방송사만을 선택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른 지역의 경우 TV토론을 3회 이상 개최한 경우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은 10일 오후 본경선 결과가 발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득표율 1·2위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결선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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