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함께 새로운 경험 및 추억을 동시에 추구하는 농촌 여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각계각층이 농업·농촌을 1차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제조·가공(2차산업), 문화·체험·관광(3차산업) 등이 연계된 농촌융복합산업의 장으로 확장시킴으로써 공익적 가치 창출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촌융복합(농외소득) 활성화 사업장 조성,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체험 농장 조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4개 분야 20개 사업장에 대한 사업자 역량강화 컨설팅과 교육 지원으로 사업장 운영 내실화를 꾀하고, 새로운 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에 주력해 소득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제주 관광객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치유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어, 건강증진 및 회복을 돕는 치유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를 지켜온 공동체의 기반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이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미숙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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